6월 30일(화) 오전 11시, 본교 R관 13층 세미나실에서 제1회 ‘서강미래분석화학자상’의 시상식이 열렸다. 이 행사에는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제공되는 장학금을 기부한 김유성 동문(화학 박사 01)과 수상자인 윤석원 학생(화학 12)을 포함, 총 6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서강미래분석화학자상’은 김유성 동문이 지난 5월 본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을 위해 향후 5년 동안 매년 4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서 시작되었다. 화학과는 김유성 동문의 뜻을 기려 ‘서강미래분석화학자상’을 제정하기로 하고, 수상자에게 부상으로 장학금을 주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학부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싶다는 김유성 동문의 의견을 반영하여, 그가 여러 학기 동안 조교로 활동했던 ‘분석화학’ 및 ‘분석화학실험’ 과목을 수강한 학생들 중에서 장학생을 선정하였다.

 2015년 제1회 ‘서강미래분석화학자상’의 첫 영예는 윤석원 학생에게 돌아갔다. 윤석원 학생은 평소 수업 및 실험 태도와 참여도가 뛰어났을 뿐 아니라, 올해 1학기 ‘분석화학’ 및 ‘분석화학실험’강의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윤석원 학생은 해당 수업에서 전체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도움을 주는 등의 우수한 행실을 보여 담당교수와 조교들의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되어 최종 선발되었다.

 김유성 동문은 “서강대에서 공부하고 강의하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껴 이런 마음을 학생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었다. 이번 ‘서강미래분석화학자상’ 신설을 통해 서강대 화학과에서 활기차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윤석원 학생은 “졸업 후에 김유성 선배님처럼 학교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