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역대교수

 서강대학교는 1948년 9월 한국카톨릭교회의 발의와 비오 12세 교황의 윤허로 대학교의 창립이 기획되어 예수회 신부들의 노력으로 1960년에 개교하였고 1964년에 화학과가 개설되었다. 1964년에 심문택 교수를 시작으로, 1966년에 최상업 교수, 1968년 정구순 교수, 1969년 윤능민 교수가 차례로 부임하면서 화학과로써의 자리를 잡았으며 초창기 교수들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서강대 화학과는 그 실력을 인정받아 1973년 3월에 실험대학을 운영하였고 1984년 3월 문교부로부터 화학과 특성학과로 지정되어 지원을 받기도 하였다. 1990년 5월에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된 정부주도의 장기대형과제에 해당되는 유기반응센터 (과학재단)를 유치하여 (소장: 윤능민 교수)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화학과로서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리고 그동안 서강대학교 화학과 교수진은 다섯 분의 대한화학회장 (1975년 최상업 교수, 1989년 윤능민 교수, 1997년 백운기 교수, 2001년 진종식 교수, 2012년 이덕환 교수)과 고분자학회장 (1998년, 이후성 교수), 자기공명학회장 (2005-2006년, 소현수 교수), 과학재단 기초연구단장 (진종식, 2002-2004년) 등을 배출하는 등 화학 및 화학 관련 학문 분야에서 중심이 되는 화학과로 발전하였다. 현재는 교수 17명, 학부생 285명과 석사과정 94명, 석박통합 및 박사과정 5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과정
 화학과 학부과정의 세부전공은 크게 물리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무기화학, 생화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각 분야를 담당하는 우수한 교수진이 성실한 강의와 실험은 물론이고 엄격하고 공정한 학사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학부교육과정은 화학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일반화학, 물질의 성질과 화학반응의 본질을 이해하고 원리를 찾는 물리화학, 탄소를 포함하는 유기화합물의 합성, 구조, 성질, 반응을 배우는 유기화학, 화학분석에 필요한 원리와 실험 및 기기를 이용하는 분석화학, 무기화합물의 합성, 구조, 성질, 반응을 공부하는 무기화학, 그리고 생명현상의 기본이 되는 DNA와 단백질 등을 공부하는 생화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은 교수진의 철저한 수업과 실험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하여 학생들은 전문지식을 습득함과 동시에 화학 관련 인접 분야에도 관심을 갖게 됨으로써 화학에 대한 포괄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교양과목을 이수하게 함으로써 지식인으로서의 인격도 함께 갖추도록 노력하고 있다.대학원 교육과정은 화학 분야의 전문 연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이다. 대학원 학생들은 지도교수의 첨단 연구에 직접 참여하여 연구방법, 문제 해결 등 연구능력을 배양하며, 학부 강의 및 실험시간에는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조교로서 폭넓은 경험을 하고 있다. 2012년 2학기를 기준으로 모든 (100%) 학생이 등록금 면제에 해당하는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교수들의 연구비에서도 재정적인 지원을 추가적으로 받음으로써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학원과정의 세부전공은 재직 교수들의 연구분야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강의 및 연구를 담당하는 교수들의 연구분야는 최상업 명예교수가 방사화학, 윤능민 명예교수가 유기붕소 화합물을 이용한 반응개발, 그리고 정구순 명예교수가 착물형성을 이용한 금속분리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재 재직중인 17명 교수의 연구분야 중 하나인 물리화학 분야에서는 양자화학적 계산에 의한 물질의 광학적 성질 등에 관한 연구(이덕환 교수), 생체 분자의 질량 분석 및 메카니즘 규명에 대한 연구(오한빈 교수), 0,1,2 차원 나노구조체의 합성과 물성 연구 (강영수 교수), 고분자 및 생체물질에 대한 전산모사 및 이론 화학 연구(성봉준 교수)를 수행하고 있다. 유기화학 분야는 새로운 유기화합물의 비대칭 유기 금속 촉매 합성법 개발 및 응용 (강재효 교수), 새로운 생리활성 물질의 합성 및 응용(이원구 교수), 그리고 신의약품 개발 및 천연물 비대칭 전합성(이덕형 교수), 기능성 유기 분자 합성 및 재료연구(문봉진 교수)를 진행하고 있다. 고분자화학 분야는 중성자, X-ray를 이용한 생체계면 및 고분자에 대한 연구(신관우 교수)를 그리고 분석화학 분야는 촉매를 이용한 전기화학반응의 관찰 및 응용(신운섭 교수)을 수행하고 있다. 무기화학 분야에서는 무기재료로 매우 유용한 제올라이트 초결정 연구(윤경병 교수), 기능성 재료 및 나노 복합체에 관한 연구(허남회 교수)를 진행하고 있다. 생화학 분야에서는 차세대 DNA 분석 방법 연구 (조규봉 교수)와 인공 단백질 연구 (이현수교수)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활동의 결과로 최상업 명예교수가 제 15대 대한화학회장(1975년), 윤능민 명예교수가 제 24대 대한화학회장(1989년), 백운기 교수가 제 31대 대한화학회장(1997년), 이후성 교수가 고분자학회장(1998년), 진종식 교수는 제 35대 대한화학회장(2001년), 이덕환 교수는 제 46대 대한화학회장 (2012)으로 선출되었다. 특히 윤능민 명예교수는 1990년에 유기반응연구센터를 유치하였고, 국민훈장 목련장(1983년), 대한민국 과학기술상(1990년), 학술원상(기초과학부문)(1993년), 그리고 인촌상 (학술부문)(1995년) 등 기초과학 관련 중요한 상을 모두 수상한 바 있고, 전술한 바와 같이 1998년에는 윤경병 교수가 제올라이트 초결정 연구단으로 창의연구과제를 유치하였으며, 2008년에는 한국과학상을 수상하였다. 2009년에는 인공광합성 센터(센터장 윤경병)와 첨단의료기기연구본부(본부장 지대윤)를 유치하여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화학과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우수한 연구시설을 들 수 있다. 화학과는 전자스핀 공명분광기(ESR), 핵자기 공명 분광기(NMR; 3대, 500 MHz 포함), 적외선 분광계, 자외선 및 가시광선 분광계, 기체크로마토그라피, 액체크로마토그라피, 고성능 액체크로마토그라피, 기체크로마토그라피-질량분석기, 원자흡광 분광계, 형광계(wavelength 및 time resolved), 타원평광계, 레이저 광산란계, 원평광 이색계, 폴라로그라피, 열분석 장치(TGA, DSC) 등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교육과 연구를 위한 최고 수준의 실험 기자재를 확보하고 있다. 그리고 유기반응연구센터를 유치하여 전국적인 연구조직망을 구성하였고 심포지움 및 각종 활동을 통하여 서강대학교 화학과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 화학분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기도 하였다.
화학과 동문
 1964년에 첫 화학과 신입생 22명을 받아들인 화학과는 1968년에 7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906명의 학사와 763명의 석사 및 박사과정 졸업생들을 배출하였으며 68 명의 국내외 교수진을 비롯한 대부분의 졸업생들은 국립 연구소 및 산업체에 진출하였으며 특히 최근에는 화학회사 뿐 아니라 전자회사 및 다른 기업체에도 활발하게 진출하여 화학전공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화학과 동문회에서는 신년하례식 및 동문회를 매년 개최하여 교수와 동문 그리고 동문간의 친분을 도모하고 또한 한마음으로 학과발전을 위하여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화학과 장학기금을 조성하기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그 결과 졸업생 및 전현직 교수의 기부금 등을 합쳐 약 5천 3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였다. 이 기금에서 1999년 2학기에 2명의 학부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계속해서 장학기금의 확충에 노력하여 보다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동문회에서는 1998년 5월 "Sogang Chemist"라는 동문회 소식지를 창간하여 년 2회 발행하고 있다. "Sogang Chemist"는 동문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소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화학과 홈페이지에 동문회 사이트를 마련하여 선후배 사이를 연결하는 구심점의 역할을 하도록 하고 있다.